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는 8월 4일(목) 관내 ㈜이마트 이천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최근 지게차 자재 적재·하역 작업 중 자재에 차주가 깔리거나 지게차에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연속하여 발생함에 따라 경기동부지사는 지게차 작업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게차 작업 중 충돌 및 깔림 재해 예방을 위하여 지게차 유도자 배치 및 적재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 안전 적재로 근로자와 충돌 가능성 방지 등 지게차 작업 안전 수칙을 지도했다.

아울러, 대형마트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추락 위험요인 및,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화기작업에 대한 시설점검을 병행했다.

경기동부지사는 지게차 사고사망 외에도 무더위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건설현장 추락사고, 제조업 끼임사고 등 전방위적 산재예방을 위하여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