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과 이사장 표창 수상자 4명의 모습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높아진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따라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산재예방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서울시와 함께하는 중대산업재해예방 기술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의 영애를 안은 유공자는 총 8명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강호성 대표이사등 4명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양재현대서비스(주) 등 4명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기술세미나에서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 및 위험성평가 표준안 수립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중대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확인 대상,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컨설팅 대상 안전보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산재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고광재 본부장은 “2022 서울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는 산업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두가 뜻을 함께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중대재해처벌법 현장안착과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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