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와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은 5월 26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한전산업개발 본사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과 상시안전재해리스크 관리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종선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평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와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이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회와 한전산업개발은 5월 26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한전산업개발 본사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과 상시안전재해리스크 관리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보다 안전한 발전소 설비 운전과 정비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양 기관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 구조가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은 우수한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이행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이슈 도출 및 대책 수립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정착을 위한 안전컨설팅 및 상시자문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에 관한 조사 및 대책수립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이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전산업개발 일터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은 우수한 안전보건관리체제가 구축‧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