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이하 기술원)은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용인 지역 주민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기술원은 지난 26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일어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찾아 위로를 건네며 아픔을 함께했다.

또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이나 구호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썼다.

이번 지원은 용인소방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피해주민 긴급생계비 지원 및 소방 점검 등 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일수 원장은 “기술원은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나누고, 슬픔을 함께할 수 있는 소방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