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단체사진

한국건설가설협회(회장 한영섭)가 회원사의 안전인증 환경개선과 건설사와의 불합리한 거래관행 개선을 통해 가설업계의 불이익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 회원사의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 한국건설가설협회(회장 한영섭)

한영섭 회장은 23일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년도 협회 중점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 회장이 밝힌 협회 중점추진계획은 △회원사의 안전인증 환경개선과 건설사와의 불합리한 거래관행 개선을 통한 가설업계 불이익 해소 △회원사의 납품문제 해결 지원 및 대금체불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관계부처, 건설사와의 협력 강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회원사의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영섭 회장은 가설업계 안전관리와 관련, “사고 후 수습보다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회원사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건설가설협회 정기총회사진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가설업 및 협회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고상인 국토장관부상은 미성강업㈜ 이군래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은 태흥철강공업㈜ 심병찬 대표와 ㈜국제스케폴딩 오세훈 대표가 받았다.

협회장상은 ㈜협동 심상경 회장, ㈜의성개발 정병기 대표, 동성가설산업 이현승 대표가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기자상은 e대한경제 정회훈 기자, 공로상은 故 조병휘 ㈜청룡가설산업 회장, 우수지회상은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이현승 대표)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