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신축공사현장(현장소장 정명기)이 지난 1월 27일 매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82호) 인증을 획득했다. 
이 현장은 지난해 2월 매경안전보건건 경영시스템을 신청하고 자율안전컨설팅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해왔으며 인증신청 10개월 만인 지난 1월 27일 증을 받았다. 
이 현장은 대지면적 6,562㎡ 부지에 R·C구조의 아파트3개동(지하 3층~지상  37층 303세대), 오피스텔 1개동(지하 2층~25층 69세대)을 신축하는 현장으로  현재 RCS폼 인상 및 알폼셋팅, 바닥 철근 배근 등의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율은 약 30.62%이며 공사금액은 601억원, 현재 출력인원 약 103명 규모이다. 2019년 11월 착공해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전 직원 및 근로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현장은 현장 경계부지에 있는 아파트 단지와 공사초기 경암발파로 민원 등으로 공사 초기부터 공사지연 되는 등 많은 어려움속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매경안전보건건 경영시스템을 신청했다. 
이후 자율안전컨설팅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10개월 만에 안전보건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현장 정명기 소장은 “KOSHA-MS의 적극적인 수용과 이행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면서 “전 직원이 계획, 확인, 실천을 통해 작업투입 전 안전한 작업방법을 사전에 계획하고, 안전확보 및 개선 여부를 수시로 확인 실천하는 일일안전보건 싸이클을 역점 추진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