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는 12일 추락·끼임 위험사업장 일제점검을 성남, 광주, 이천 등 관내 6개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일제점검은 전국적으로 산재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건설 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에 실시하는 불시점검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달 첫째주·셋째주 수요일마다 실시해왔으며,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22. 1.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조기 안착을 위한 홍보도 같이 실시했다.

김기회 지사장은 “아직도 추락, 충돌, 끼임 등 전통적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창고, 공장 등의 건설현장 중심으로 매일 불시점검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지사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패트롤-Day로 지정, 전 직원이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 하여 추락·끼임 등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