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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소방청장에 이흥교 소방총감취임 후 인천국제공항 방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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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9  2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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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교 신임 소방청장이 지난달 9일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19구급이송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원내는 이흥교 신임 소방청장

제4대 소방청장에 이흥교 소방총감이 취임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4일자로 이흥교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흥교 청장은 지난 4월부터 부산소방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승진 임명됐으며 소방청 차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강원도소방본부장, 동해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흥교 청장은 1963년 강원도 삼척 출생으로 1993년 제7기 소방간부후보생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됐으며, 2012년 강원대학교에서 소방방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기획·추진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이루어내는데 실무책임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흥교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의 사명이자 본질적 존재 가치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 활동의 안전 확보 △업무혁신을 통해 스마트하고 시스템이 작동되는 강한 조직으로 변화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직장문화 조성 △산·학·연과 관이 연계된 소방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통해 소방 안전도 제고 등 5가지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흥교 청장은 취임사에서 “내무부 시기 1.0, 소방방재청 시기 2.0, 중앙소방본부 시기 3.0에 이어 오늘의 소방청 시대를 소방발전 4.0시대로 명명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맞춰 시각과 패러다임을 전환, 새로운 소방문화를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대책추진과 강력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육상재난대응 책임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흥교 청장은 “이를 위해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으로 조직의 기틀을 세우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혁신적인 적극 행정으로 조직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재정과 제도 운영에 대한 국가책임을 더욱 강화해 국가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면서 “교육훈련을 전문화해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를 양성하고, 행정관리 위주의 평가에서 현장 활동을 지원 하는 평가체제로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교 청장은 “국민의 성원과 사랑으로 발전한 소방이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고히 지키는 유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여 나가고, 일선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면밀이 챙기면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흥교 청장은 지난달 9일 청장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19구급이송체계를 점검했다.
인천공항 방역현장을 찾은 것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된 상황에서 해외 입국 단계의 119구급이송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함이다.
소방청은 2020년 3월부터 해외입국자에 의한 국내 바이러스유입 차단을 위해 인천공항에 특별입국절차 이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48명과 차량 10대를 상시 배치해 현재까지 총 1만7,051회 출동, 7만3,349명을 이송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흥교 청장은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있어서 119구급이송체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청은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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