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장

존경하는 소방산업인 여러분! 신축년(辛丑年)이 지나가고 밝고 희망 찬 임인년(壬寅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소방산업 협회와 소방업계도 새로운 도약으로 결실과 보람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소방산업 발전 기금 조성과 소방호스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대구소방안전박람회와 방재기술 산업전 공동 주관, 소방 신기술·신제품심의 위원, 불용 소방차 우즈베키스탄 무상양여사업 추진, 소방용품 내용연수 추진 등을 통해 우리 협회의 위상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한 해 였습니다.
사랑하는 소방가족 여러분!  금년 한 해도 경제가 어렵다는 진단입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TIGER or CAT?”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로운 기점에서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의 기로에 섰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지금 처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호랑이는커녕 한 마리의 고양이로 전락할 것입니다. 따라서 느릿느릿 걷더라도 호기가 오면 호랑이처럼 그 기회를 재빠르게 움켜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보다 더 신뢰받는 소방산업인으로 거듭 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 협회는 금년에도 변화와 개혁으로 협회 여러분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통일된 소방산업계의 한 목소리로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선 소방산업 진흥기금 조성 입법 추진과 소방 장비 판매업 등록제 추진, 소방호스와 감지기 등 소방용품 내용연수 추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소방차 무상양여사업 등 지속적 사업 추진과 수익사업 발굴을 통해 협회 재정 확립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중단 없이 경주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해 보여주셨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망이 넘치는 임인년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