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영희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본부장

안전 분야 관계자 여러분!
2021년 한 해가 지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그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이 지속되었지만,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본부도 연구현장에서 연구실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전문 사업수행기관 지정,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연구실안전법 개정 등의 성과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행사 개최 등의 새로운 도전을 펼칠 수 있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연구자들이 안전한 연구환경에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신설되는 국가전문자격제도인 ‘연구실안전관리사’의 첫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이를 통한 사고예방 활동 강화로 연구자 생명 보호와 국가 연구자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실 안전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 여러분들 모두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