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박상복)는 23일(화) 서울 강동구 소재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내 SECL 안전체험관에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제 18호 인정서를 수여했다.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제도는 검증된 민간 교육장을 통해 노동자의 교육 접점을 확대하고, 체험과 실습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신청서를 제출한 민간교육장에 대해 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과 시설·인력·장비 현황,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정서를 수여한다.

이날 인정받은 삼성엔지니어링(주) SECL 안전체험관은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삼성엔지니어링(주) 본사 사옥 내에 438㎡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산업안전(건설) 및 보건 분야에 관련된 5개의 체험존에서 총 21개의 체험교육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박상복 지사장은 “공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보다 많은 노동자들이 양질의 안전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어 산업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