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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송 ‘언제 어디서나’방통위, 재난방송 강화 종합계획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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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30  1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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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최근 ‘재난방송 강화 종합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재난방송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세웠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에 재난정보를 24시간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상파다채널방송(MMS: Multi Mode Service)을 통한 ‘재난전문채널’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방송 정보의 핵심플랫폼 역할을 할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를 구축해 모든 방송사가 보다 심층적인 재난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지적 재난 발생시 현장 중심의 재난방송이 활성화 되도록 지역방송사-지방자치단체간 협력체계를 확대 강화하고, 생생한 재난정보 전달을 위하여 방송사의 취재인력이 닿지 않는 전국 곳곳에 이장·통장·방송사 교통통신원 등으로 구성된 1만명 규모의 ‘시민안전통신원’을 선정해 재난 현장영상 촬영, 재난관련 콘텐츠 재제작·공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 촘촘한 정보 제공
시청자가 자신이 손쉽게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 신속히 재난상황을 알 수 있도록 재난방송 전달매체를 확대한다. 주요 방송사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의무 재난방송을 공동체라디오까지 확대한다. 국지적 재난정보 전달에 유용한 공동체라디오의 특성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별 다수의 신규사업자 허가를 통한 재난방송 접근을 강화한다.
터널 등 재난방송 음영지역의 방송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태조사 방식을 개선하고 기술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등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방송 중계기 설비를 지원해 주요 음영지역의 방송품질을 개선한다. 스마트 기기에서 손쉽게 라디오를 통해 재난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통합앱 개발을 추진한다. 
이동상황에서 재난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지상파UHD 방송망을 활용한 이동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지상파UHD 방송망을 이용해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재난 경보방송 본서비스를 실시한다. 
OTT,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긴급 재난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및 사업자 참여를 유도한다. 방송사가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재난상황과 대피요령 등 재난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KBS에만 부여된 한국수어 재난방송 의무를 지상파방송, 보도·종편PP 등으로 확대하고 한국수어 재난방송 의무사업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재난방송 외국어자막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업자 및 외국어 종류 등을 확대한다. 현행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 대상 맞춤형TV 보급(연 1만5천대)사업을 전체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UHD의 기술적 특성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 대상별 재난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및 ‘아바타 수어통역’ 도입을 추진한다. 

재난상황에 대처한 심층정보 제공
KBS가 재난 심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재난전문채널’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 채널 정규 편성과는 별도로 수시로 발생하는 재난 관련 정보, 기상 정보·감염병 정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24시간 신속 전달한다. 
KBS가 정부·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른 방송사와 재난방송을 협력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수어 재난방송 제작 지원, 재난방송용 CCTV 구축 확대, GIS(재난 지리정보 그래픽 서비스) 구축 및 활용, 재난 대응 행동 요령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리적 특성에 따른 재난발생 원인 분석, 감염병 등 재난의 파급 효과와 같은 심층정보 제공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지진에 한해 적용되는 심층정보를 제공하는 특보방송 의무를 홍수, 태풍 등 주요 재난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국지적인 지역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재난방송이 신속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역 방송사 중심의 재난방송을 실시한다. 중앙 중심의 재난방송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방송사의 재난방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앙-지역 방송사간 역할 분담 및 자원 재배분을 지원한다. 
지역 방송사간 재난방송 공동 제작·취재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방송 제작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특정재난이 빈번하고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지역방송을 중심으로 방송사간 협업능력 제고를 위한 합동모의훈련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 지역 방송사(지상파, 케이블TV 등), 방통위(방송통신사무소)간 지역재난방송협의회 활성화 및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역 방송사가 재난방송을 충실히 제작할 수 있도록 CCTV 등 인프라 강화와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중소 지역방송사를 대상으로 재난방송 요청 통보문을 자막 또는 음성(TTS)으로 자동 변환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방송사가 다양하고 심층적인 재난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를 설치한다. 
방송사가 심층적인 재난방송을 제작하도록 공공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들에게 재난관련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지 않도록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팩트 체크한 정보를 공유한다. 
KBS 등 주요 방송사가 제작·확보한 재난 관련 콘텐츠를 다른 방송사, 공공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시청자가 제보한 재난현장의 정보 및 영상을 공유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방송 체계 구축
방송사 취재인력만으로 현장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으므로 재난정보를 수집·공유하기 위한 인력풀을 구축 및 육성한다. 전국 읍면동 단위별로 자율적인 ‘시민안전통신원’을 양성하고, 통신원의 재난현장 영상물과 정보를 방송사에 제공하여 재난방송에 활용한다. 
지자체 시설,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을 활용해 재난 현장영상 촬영,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 방식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안전통신원 등이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 공개정보를 활용해 재난관련 콘텐츠를 재제작·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구나 재난정보를 적극 제공·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영상공모전’ 등 참여기회를 다각화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난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 담당자, 기자 등에게 해외 우수사례 등 재교육을 지원한다. 재난취약계층에게 효과적인 재난정보 전달을 위해 한국수어 통역사 재교육을 확대한다. 
방송사가 자율적으로 재난상황별 보도준칙·매뉴얼을 마련, 비치·숙지·훈련하고 그 결과를 평가·환류하도록 유도한다. 코로나19 등 주요재난 발생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관점에서 재난방송을 점검하고, 방송사별 재난방송 백서를 발간한다. 국가재난 극복에 기여한 방송사, 재난방송 우수 프로그램 및 관계자 등을 선정해 방송대상, 정부포상 등 시상을 확대한다. 

재난방송 관리운영 체계 효율화 
‘재난방송 실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검토 등 여러 법률에 산재된 재난방송 법체계를 정비한다. 각 법률간 상이한 재난방송 용어, 요청대상, 주관방송사 호칭 등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재난방송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재난방송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지역 재난방송협의회 간 정보공유 등 연계성을 강화한다. 지역 방송사가 지역재난방송협의회 적극 참여해 활성화될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재난안전대책 수립에 재난방송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앙대책본부회의 당연직 위원에 방통위를 포함한다. 
지상파 방송, 종편·보도PP 등의 재난방송 24시간 모니터링 등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재난관리주관기관 등이 행안부, 방통위, 과기부에 동시에 통보하는 재난정보 유형을 확대해 관계부처 간 재난방송 실시 여부에 대한 교차점검을 강화한다. 
긴급 상황시 부족한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 인프라, 시설장비 DB화를 추진한다. 현행 10개 주요 방송사에게만 부과된 ‘방송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의무를 지역방송사까지 확대한다. 
새로운 재난유형과 기술발전에 따른 재난방송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후평가 자문을 위한 상설 기구를 설치·운영한다. 일상화된 재난에 차질 없는 대응과 재난방송 고도화 등 업무 확대 고려, 방통위 전담조직 설치 추진 등 재난방송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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