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증호)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 8. 25(수) 10:00 경북교육청에서「현업종사자 건강관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상질병 예방 및 근로자 건강수준 향상, 직업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율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 산업안전보건 의식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주기적 건강상담,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증진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직업성 질환 예방에 관한 활동 활성화 △건강증진 활동 및 건강개선 사업 활성화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지원 활성화 △학교(기관) 방문 및 센터 이용의 상호협력 활성화를 강화하고자 한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 부터 위탁받아 올해부터 사단법인 직업건강협회(협회장 김숙영)가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트라우마 등 심리상담사, 근골격계질환예방 전문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직업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비즈니스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대구근로자건강센터 건강관리 정윤희 홍보담당(☎053-585-5502, 010-3514-12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 김증호센터장은 “이번 경북교육청「현업종사자 건강관리지원」업무협약을 통해 급식종사자, 청소원 등 현업무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예방, 직업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율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시켜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및 직업병예방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근로자건강센타를 이용하여 개인건강관리 상담을 받아 개인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