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현수막 게시하는 장면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금일 고용노동부 서울청, 서부지청, 북부지청과 함께 총 21개(2인1조)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추락․끼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패트롤-Day)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에는 관내 30억미만 건설현장과 폐기물 처리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 끼임재해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Safety light(추락위험 경고등) 및 현수막 설치 등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에게 적극적인 안전조치 현장 실행 노력을 당부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집중 확인하고 쿨키트(햇빛가리개, 쿨토시), 얼음물, 마스크 등을 배포하여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서울북부지사 김도근 지사장은 “건설-추락, 제조-끼임 중심으로 위험현장을 집중점검하는 일제점검을 통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유도하고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하반기 사망사고 감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