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1차(4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4월 안전점검, 캠페인 및 패트롤 현장점검 사진』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 황정호)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인섭)는 4월 14일(수), 제주시 외도동 소재에 있는 대림종합건설(주) 외도해담은주상복합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고용부, 공단, 건설현장 소장, 협력업체 소장, 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1차(4월) 안전점검, 캠페인 및 패트롤 현장점검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 예방조치에 대한 안전난간 설치, 작업발판 설치, 개구부 덮개 설치, 보호구 지급/착용 및 코로나19 예방조치 등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사항과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추락 및 끼임사고 예방, 코로나19 예방대책』캠페인을 전개하고, 노동자 작업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보건 자료 및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절반감소를 위하여 이날 고위험 사업장 밀집지역(외도동,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을 대상으로 집중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추가(2대→6대) 도입해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건설 및 제조현장에 집중 활용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이인섭본부장은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설공사 밀집지역에 직원들을 많이 투입해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