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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해빙기 안전대책 다각도 추진해빙기 사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정교하게 대응한다!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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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31  1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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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사고위험성이 큰 해빙기를 맞아 관련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빙기는 겨우내 땅속으로 스며들어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생기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 붕괴, 낙석, 추락, 산악사고 등이 발생한다. 아울러 건조한 공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증가하고, 기온상승에 따른 안전의식의 약화로 각종 사고와 화재가 많은 시기가 바로 해빙기다.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442곳 중점관리 –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442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안전순찰, 출입통제, 현지적응 훈련 등을 실시한다. 대상은 산사태 및 급경사지 358곳, 저수지 72곳, 건설공사장 12곳이다. 붕괴, 매물, 수난사고 등 분야별 인명구조장비 점검 및 기능 숙달훈련과 관련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다.

소방용수시설 8,787개 일제 점검 –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등 8,787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전북소방은 매월 1회 이상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는 겨울철 동결 등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일제점검을 통해 사용상 장애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현재 도내에는 지상식 소화전 5,811개, 지하식 소화전 2,662개, 급수탑 69개, 저수조 6개, 비상소화장치 238개가 있다.

산악사고 긴급구조 대책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인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대책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 대둔산, 모악산, 내장산, 강천산, 덕유산 등 10곳의 사고다발·위험예상지역을 선정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모악산에 산악구조봉사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등산로에 설치된 간이구조구급함을 비롯해 안전시설물 및 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관계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등을 실시한다.

전통사찰·목조문화재 화재예방·대응 종합대책 – 지난 5일 발생한 내장사 대웅전 화재로 문화재 및 사찰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도내 목조문화재 207곳과 전통사찰 118곳에 대해 화재예방·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 설치 지원,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특별조사, 소방간부 1:1 안전 담당제, 자위소방대 합동훈련, 관계인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노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 도내 30년 이상 경과된 위험물제조소등 183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노후 위험물제조소등은 사고위험성이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위험물 저장·취급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확인 등을 실시한다. 위험물사고는 대형재난으로 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캠핑장 등 화재안전관리 - 해빙기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의 증가와 야외활동하기 좋은 기후로 인한 캠핑 인구의 증가에 따라 야영장 107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캠핑장 소방출동로 적정여부 확인, 시설별 소화기 및 감지기, 손전등 비치여부, 난방·전기·취사행위 등 화재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화재안전대책 – 전 국민의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5곳 및 위탁의료기관 655곳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기적인 화재예방순찰과 신속대응을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 실시 및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돕고자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산림화재 안전대책 추진 – 도내 256곳을 산림화재 취약지역으로 선정하고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행위 및 논·밭두렁 태우기 관련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을 지원하고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다각도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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