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필혁)는 2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패트롤 현장점검의 날”로 삼고 경북 김천시 농소면 위치한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추락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특별기획점검을 실시하였다.

경북지역본부의 건설업 패트롤은 120억원 미만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특히 사고사망이 증가하는 50억원 미만 현장의 핵심 고위험작업(비계+작업발판, 철골·트러스, 지붕·대들보+슬레이트지붕, 달비계 등)에 집중한다.

이필혁 경북지역본부장은 “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철골조립 및 골조작업에 따른 추락 등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도 병행하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안전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