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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아듀 2020년,희망의 2021년을 기대하며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확실하게 극복하고 희망찬 2021년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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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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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발행인 이선자

2020년이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다사다난이라는 용어에서 풍겨 나오는, 매년 연말이면 느끼는 그 감정이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느낌의 강도가 더한 것 같다. 연초 확산되면서 세계적 공포의 대상이 된 코로나19와 4월 발생한 이천물류센터 공사현장 화재가 그같은 현상의 무게중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종종 백신개발 등의 희소식이 들려오기는 했으나, 마치 쓰나미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키듯 거침없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초유의 올림픽 연기라는 결과까지 엄청난 악영향을 만들어냈다. 그 흐름의 지속 또한 그침이 없어, 이 시간에도 전 세계가 고통을 공유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사회경제적 파장을 낳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1일 확진자수가 연이어 300명을 넘어서며 3차 펜데믹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큰 주위가 필요한 시점이다. 

연말 송구영신이라 하여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올 연말은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새로움을 기대하는 것조차 과욕처럼 느껴지는 것이 지금의 솔직한 기분이다.

그러한들 수천 수만년의 역사속에서도 인류는 갖가지 어려움을 극복해왔으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고통과 공포는 존재했지만 극복과 희망 또한 늘 우리 곁에 있어 왔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1년에 ‘극복’과 ‘희망’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주고 있다. 아니 꼭 그랬으면 하는 기대와 소망을 담아 본다. 

해피엔딩 영화의 한 장면처럼, 태풍이 지나간 후의 고요함처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확실하게 극복하고 희망찬 2021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모두에게 안전하고 안녕한 2021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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