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실안전전문가협의회(회장 김태옥)는 지난달 7일 경기도 광주 돌집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갑동 국제적합성평가원장과 김상철 세명대 교수에 대한 종신회원을 승인했다. 또 이봉수 한국화공안전기술사회 고문, 전관옥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등 14명을 신입회원으로 승인했다. 
아울러 기존 이사 14명외에 박갑동 하성주 김종민 엄상용 공순영 이봉수 양홍석 조철호 이준원 등 9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산악회 반기별 1회, 회장배 골프 반기 1회 등의 동호회 활동계획도 논의했다.  
이에앞서 참석자들은 제1차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록과 발기인 및 창립대회 회의록도 승인했다. 한국연구실안전전문가협의회는 지난 7월 24일 호텔 프리마에서 발기인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협의회 출범을 공식한 바 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남한산성에서 등반대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회원 모두가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올 한해를 잘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년 창립된 본 협의회를 중심으로 내년에는 연구실안전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