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서용문)는 2020년 하반기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추락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금년도 서울북부지사 관내 건설현장에서 사고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서부지역에서 추락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경보를 발령하고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추락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10월 14일(수) 서용문 지사장 및 직원들은 사망사고 다발지역인 서울서부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준 진단 및 점검, 현장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밖에도 패트롤 및 안전보건지킴이 순찰 강화, 고용노동부 합동 불시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에 대한 행정조치 등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와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용문 지사장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고발생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 보호구 착용,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 상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