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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소방공무원 323명 참가, 4개 분야 재난현장 대응기술 겨뤄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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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9  1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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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장이 시상을 마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천안과 세종에서 분산 개최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종목을 4개 분야(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로 축소했고, 종목별 대회 장소도 천안소방종합훈련단과 세종컨벤션센터로 분산해서 실시했다.

또한 일일 참가 인원을 제한해 종목별로 2~3일로 나누어 대회를 실시했고, 각 시·도를 대표하는 323명의 선수와 심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분야에서 순위별로 주어지는 점수를 합산해서 결정했으며 경북소방본부가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위 대구소방본부와 3위 전북소방본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종목별로는 화재전술 분야는 전북소방본부, 구조전술 분야는 부산소방본부, 구급전술 분야는 대전소방본부가 우승했다.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 분야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윤희상 소방사가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가장 강한 소방관임을 증명했고, 충북소방본부 소속 이정태 소방교가 2위, 경북소방본부 소속 이민규 소방교가 3위를 차지했다.

화재·구조·구급전술 분야 우승선수 13명과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입상한 3명은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28일 소방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우승자 등 30여 명만 참석한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올해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1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도 모범적으로 실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 향상을 위해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가 처음 개최된 이후 37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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