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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SK건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선진화된 안전시스템 선제적으로 과감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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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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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 건설공사현장(이하 SK 문경현장)은 충부내륙선 이천~충주 1단계, 충주~문경까지 2단계중 8공구 현장이다. 총 연장 11.642km로 터널 2개소 약 10.6km, 교량 3개소 약 474m, 정거장 1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64% 정도의 공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6월 28일 최종 터널을 관통했다. 현재는 터널내부 라이닝 타설 및 공동구 작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교량 하부공 마무리에 이어 상부공 작업 준비가 한창이다. 근로자는 1일 120명 정도가 투입되고 있다. 

SK 문경현장의 안전방침은 ‘다 함께 행복한 안전’이다. 근로자부터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자는 의미이다. 

이를위해 선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도입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가장 비중있는 안전관리 프로그램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적용이다. 이 현장은 모든 근로자와 장비에 센서를 장착해 작업도중 서로 근접한 위치로 인한 위험사항 발생 시 양 측의 센서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위험상황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협착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또 작업장 마다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지정된 담당자가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위험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분야가 근로자 건강 및 보건관리이다. 이 현장은 △심뇌관리 프로그램 △긍정심리 프로그램 △근골격계 프로그램 △절주 프로그램 등을 실천,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SK건설에서 자체개발한 SSP(Smart Safety Platform)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비상 시 SNS 자동발송으로 비상벨이 작동돼 위험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위험관리 시스템으로 위험공종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준다. 또한 근로자 안전모에 유해가스 자동측정장치를 장착, 유해가스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차단해 나가고 있다.  

심뇌관리는 신규투입 전 고령 및 개인질환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발병도를 평가해 생활습관변화 및 근무중 치료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긍정심리는 직무스트레스 고 위험군 감소를 위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 지수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개별 코칭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근골격계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 고위험군의 통증감소 및 예방관리를 위해 VAS 측정실시 후 통증 호소자 Tapping 요법, 스트레칭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절주 프로그램은 고 위험군 및 취약근로자와 개별희망자를 대상으로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ADUIT-K) 평가 및 알코올중독 교육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 현장 전 관리감독자의 하루 첫 일과는 작업장 안전점검 실시 후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관련 내용을 SNS를 통해 전파하는 것이다. 안전한 상태에서 근로자를 투입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것. 이로인해 6개월 정도 지난 현재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됨은 물론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작업 전 안전을 전파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 현장은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도 남다르다. 터널과 교량공사가 주요 공정임을 고려해 △추락 협착 전도 낙하 질식 등 악성재해 100% 근절 △장비 협착 충돌 사고 제로화 △부석제거 100% 확인 △현장 정리정돈 1일 확인 △직업병  100% 근절 등 현장 목표를 협력업체와 함께 선정,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각 협력사는 직접 근로자 정기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는 근로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함께 사전에 위험성평가를 도출하는 사전위험성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현장소장 이하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책임감 강화를 위해 1일 안전점검 및 일지작성, TBM시 1일 안전교육, 작업 전 안전점검 및 SNS 공유 등 모든 안전관리 활동을 SK건설과 동일한 수준으로 실시하고 있다.    

   
▲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윤영환 팀장(왼쪽)

이 현장은 이같은 안전보건활동 전개로 지난달 현장 안전을 총괄하는 윤영환 팀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 현장은 남은 공정에서도 무재해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매일 설문조사를 실시해 동선을 파악하고, 전 근로자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당 내 대화금지 및 한줄 식사 등의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단계 유의자 발생, 2단계 밀접접촉자 발생, 3단계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가 적용된 ‘코로나19 현장 대응가이드’를 배포해 확진자 발생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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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전호 현장소장

미니인터뷰/  강전호 현장소장 

 

"기본과 원칙 중요시해야… 

전 구성원이 안전관리 요원"

 

철도공사현장의 특성상 유념해야 할 안전사항은. 

철도건설 현장은 대부분이 토목공사로 터널공사가 많고 도로공사의 터널보다 내부가 협소하며, 특히 터널굴착 작업은 모든 과정에서 건설장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장비 협착 사고에 대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 터널굴착 작업 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석낙하에 의한 사고 또한 관리감독자의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터널 내부는 어둡고 습도가 높으며, 협소한 현장 환경으로 감전, 추락 전도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장안전경영 지침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라는 것과 전 구성원이 안전관리요원이라는 마인드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 현장은 매일 아침 조회 및 TBM시 관리감도자 교육과 작업반장 주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정상 유의해야 할 안전관리 사항은.

현재 64%의 공정률로 터널 라이닝작업, 교량 상부공 작업 등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많은 위험요인이 있지만 특히 추락 및 낙하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합니다. 모든 관계자가 적극 참여하는 사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전 구성원이 안전관리요원이 되어 빈틈없는 현장관리로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안전철학이나 평소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현장의 안전관리는 전 구성원의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작업 시작 전부터 종료 시 까지 모든 구성원이 우리 현장을 직접 점검해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또 진심으로 근로자를 대하면 근로자 역시 이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안전관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현장의 주인은 근로자 여러분이며, 근로자 들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해 다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공시까지 반드시 무재해를 달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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