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현 회장한국안전학회

대한민국의 학계에 한국안전학회가 있다면 언론계에는 ‘안전정보’가 있습니다. 한국안전학회를 대표하여 ‘안전정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전정보’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안전관련 정보의 올바른 전달을 통해 안전문화의 확산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앞으로 더 귀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안전정보’ 이선자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한국안전학회는 안전학문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선도하며,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분야 학술단체입니다. ‘안전정보’가 대한민국의 안전분야 최고의 언론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일맥상통하며, 한국안전학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호를 양쪽에서 끌고 가는 쌍끌이 안전의 두 주체로 발맞추어 나간다면 대한민국에서 무사고를 소망하여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안전학회는 최신의 안전분야 기술 및 대책을 연구개발 보급하고, ‘안전정보’는 안전에 관련한 생생한 정보 그리고 안전의 비전을 국민들에게 널리 신속하게 심어주는 체계를 구축한다면 안전한 대한민국이 바로 눈앞에 펼쳐질 것임이 자명합니다.  
열일곱돌 ‘안전정보’! 인생으로 치면 겁 없는 청소년, 아픔 속에서도 가장 찬란할 수 있는 청춘의 시작입니다. 지나간 16년을 뒤로 두고 현재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안전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안전정보’의 17년과 그 이후를 기대하며 다가올 ‘안전정보’의 모든 열려있는 앞날을 응원합니다. 
창간 17주년에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며, 안전의 올곧은 언론지로서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