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관련 방호물품 지원 사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기술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및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감염지역 대응 소방 공무원의 방호복 지원을 추진하였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어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 인력의 개인 방호복 부족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확진환자 발생 비율이 높음에도 대구 및 경북 지역 대응 소방 공무원의 방호복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구 및 경북소방본부에 총 700벌의 방호복을 전달하였다.

특히, 기술원은 대구에 남부지사 남부사무소(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45 소재)를 두고 남부 지역(대전 이남) 소방산업 제조업체에 대한 검사 서비스 편의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 및 경북 지역 감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준양 남부지사장이 직접 대구소방본부 산하 북부소방서를 방문하여 방호복을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권순경 원장은 “재난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공공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