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학회는 지난달 7일 평의원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으로 충북대학교 김두현 교수를 선출했다.
김두현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전기설비안전 분야 연구와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학자이다. 
김두현 교수는 당선소감으로 “안전분야 산·학·연·관 소통의 창구로서 학회를 운영하고, 국가 안전분야 학술연구 및 정책개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우수 학회로 거듭나도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현 신임 회장은 제18대 회장으로서 2020년 3월 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선출직 부회장으로서 총무부회장 백종배 교수(한국교통대), 학술부회장 오창보 교수(부경대), 기획·사업부회장 박달재 교수(한국과학기술대), 국제부회장 백신원 교수(한경대), 감사 채원규 교수(신구대)와 길형준 박사(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