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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KINTEX 박기철 팀장“히든챔피언 탄생하고 건설안전에 기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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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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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건설안전박람회가 ‘성공적 출발’이라는 평가와 함께 내년 더욱 발전된 행사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안전에 대한 저변 확산, 다양한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를 통한 인식 제고, 안전산업박람회 등과의 동시 개최에 따른 시너지효과 창출 등 갖가지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박람회를 총괄운영한 킨텍스 박기철 팀장을 만나 금년도 박람회 평가와 내년도 기본구상을 들어봤다.

 

   
▲ 본지 발행인 이선자 사장과 대담하고 있는 KINTEX 박기철 팀장


올해 처음으로 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실무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 박람회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1회 박람회로서는 성공적인 출발이었다고 봅니다. 참가기업 및 참관객이 목표수준에 다다랐고, 동시개최 컨퍼런스, 건설안전리더 간담회 및 도슨트투어 등이 잘 진행돼 향후 발전을 위한 기반은 다져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사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해주신 한국건설가설협회, DKS글로벌을 비롯한 참여 기업들, 그리고 안전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취지나 배경에 관해 간략히 설명해주십시오.
금년도에 제작한 홍보물 등에 슬로건처럼 명시한 문구가 있습니다. ‘건설안전 솔루션을 한자리에’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에 박람회의 개최 취지가 녹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해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특히 산재사망자 감소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건설추락사고 방지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부응해 산업재해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사고 예방 첨단솔루션을 건설업계에 보급하고, 이를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나아가 최근 첨단기술과 안전제품을 융합한 히든챔피언들에게 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생태계 구성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실무책임자로서 아쉬운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점이 아쉬웠고 이와 관련해 향후 어떤 보완이나 개선계획이 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신규박람회로서 출발이 조금 늦었던 감이 있습니다. 다행히 박람회 개최 취지에 적극 공감해주신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국내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추진된 구매상담회가 1회 전시회의 낮은 인지도로 개최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향후 주요 건설사, 유관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첨단 신기술을 소개하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코자 합니다.
아울러 처음 실시한 도슨트투어와 관련해 초기 시간배분을 잘 못해 일부 기업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리지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기회에 일부 참가업체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향후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안전산업박람회 도로교통박람회 등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 부연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전’이라는 분야는 매우 커다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석하기에 따라 창출될 수 있는 산업분야 또한 무궁무진 합니다. 건설안전박람회는 안전이라는 스펙트럼 내에서 ‘건설’이라는 전문성을 적극 반영한 행사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건설사, 건설용역사, 발주처, 감독기관 등이 공통이슈를 가지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금년도 행사의 특징은 이러한 전문성과 함께 안전산업, 도로교통, 기상기후 박람회와의 동시개최(Co-location) 입니다. 동시개최를 통해 5만s/m와 762개사로 국제적 규모화를 실현함으로써 바이어를 공유하고, 기업간 융복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구매목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가 개최됐고, 도로교통박람회에서는 전국 도로교통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도로교통협의회’가 개최돼 참여기업이 건설업계 이외에 대기업, 공공분야 및 도로시설관리 담당자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동시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설안전박람회가 이번에 독창적으로 제작한 디렉토리가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차별화된 디렉토리 제작을 구상하게 됐는지요.
제1회 행사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에 박람회의 개최 취지를 알리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다른 동시개최 행사와 차별화하고, 나아가 참가기업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이같은 생각에 따라 국내 건설안전을 총괄하는 부처 및 기관의 정책 소개, 주요기업 포커스, 컨퍼런스 및 세미나 안내 등으로 구성된 타블로이드 형태의 디렉토리를 구상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분야 전문 언론사인 안전정보의 적극적인 지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 디렉토리 한권으로 전시회를 스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같은 기간 개최된 다른 전시회 등록데스크에도 비치함으로써 참관객의 방문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앞선 질문입니다만, 내년도 박람회 개최시 시스템비계 안전체험장 운영, 참여업체 확대 등 질적 양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건설안전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본 구상을 조금만 밝혀 주십시오.
시스템 비계 말씀을 하셔서 먼저 말씀드리면, 금년도 한국건설가설협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건설가설협회 회원사의 참여확대 및 협회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이벤트를 검토해볼 계획입니다.
건설안전박람회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정부의 건설안전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만들어가고, 동시개최 행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입니다. 내년에는 ‘건설안전리더간담회’ 등 업계 이슈를 바탕으로 한 신규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건설안전과 관련된 많은 기관 및 단체와 박람회를 함께 구상할 방침입니다.
조금 더 바람이 있다면 건설안전과 관련된 분산된 컨퍼런스 및 행사의 동 기간 개최입니다. 내년에는 이를 제안하고 실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참여기업의 성과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추진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조금씩 해외매체 및 기관과도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전시 컨벤션 전문가로서 꼭 해보고 싶은 전시분야나 컨벤션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킨텍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부품소재, 자동차,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및 개최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안전’ 테마에 올인하고 있으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세계적인 박람회로 성장할 때까지 현업에만 충실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키워볼 예정입니다.

금년도 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및 관람객 등에게 감사와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제1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지원해주신 정부부처, 공공기관, 협회·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금년 행사는 탄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처음 개최한 건설안전리더 간담회 및 도슨트투어에 참여해주신 많은 건설사 및 유관 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통해 첨단기술을 보유한 많은 히든챔피언이 탄생하고 국내 건설안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제1회 행사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가기업 및 참관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전시회 종료 후 관계기관과 참여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더 좋은 행사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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