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북부지사,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서울 근로자 건강센터 등 행사 참여자들이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인쇄문화축제에 참가해 근로자 및 일반시민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안전보건체험 부스를 마련한 서울북부지사는 인쇄업 종사근로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바디 측정, 보호구 전시, 안전보건자료 전시 및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특히, 산재 사고사망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인쇄업 종사자 및 산재취약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등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서는 서울 근로자건강센터의 무료 인바디 측정과, 일반시만을 대상으로 공단의 안전보건 마스코트인 안젤이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산업재해는 우리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과제로,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행사를 통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