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방/재난
서울 구로구·금천구 12년도 화재발생 종합분석결과구로소방서,12년도 한 해 동안 구로구·금천구서 발생한 화재 종합분석 결과 발표
김범수  |  jckbs@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07  14:43: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특별시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4일, 2012년도 한 해 동안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발생한 화재 종합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화재 건수는 377건(구로구 213건, 금천구 164건)으로 사망자는 없으나 부상자 9명(구로구 9명, 금천구 0명)과 1,046,814천원(구로구 730,050천원, 금천구 316,76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건수는 전년에 비해 6.2%(22건), 재산피해는 29.4%(237,657천원)가 각각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30.8%(4명) 감소했다.

구로구의 경우 화재건수는 9.8%(19건), 인명피해 80%(4명), 재산피해 89.6%(345,048천원)가 각각 증가하였고, 금천구의 경우 화재건수는 1.9%(3건)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800%(8명), 재산피해는 25.3%(107,391천원)가 각각 감소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뱃불과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51.5%(194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1.6%(119건), 원인미상 7.7%(28건), 방화 또는 방화의심 5.1%(19건), 기계적 요인 3.5%(13건) 순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뱃불이 덜 꺼진 상태로 휴지통에 버리거나,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워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결여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 전기배선 노후 또는 과부하 등으로 전기에 대한 일반상식이 다소 미흡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화는 사회 불만에 대한 단순․우발적인 경우로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의 강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비 주거시설에서 200건이 발생하여 전체화재의 59.3%로 1위를 기록하였고, 주거시설 135건(35.8%), 기타 42건(11.1%) 등으로 사무실이나 각 가정에서의 생활안전 확보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18.1%(68건)가 발생한데 이어 토요일 15.4% (58건), 금요일 14.9%(56건), 월요일과 수요일이 각 13.8%(52건) 순으로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15:00~17:00 시간대가 11.4%(43건)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나, 주거시설의 경우에는 13:00~19:00시간대에 135건 중 53건(39.3%)을 차지하고 있는 바, 집을 비우고 외출한 사이에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서 집을 비울 때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구로구의 경우 구로동에서 93건(24.7%), 금천구의 경우 독산동에서 74건(19.6%)이 발생한 반면, 항동에서는 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소방서 관내에서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은 요인으로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 보급 5,190개(구로구 3,373곳, 금천구 1,817곳)를 비롯해 소화기 무료 보급 2,484개,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무료 설치(구로구 4세대, 금천구 9세대), 화재 없는 마을 조성 5개 지역(고척1동, 구로2동, 가리봉1동, 고척2동, 독산2동) 등 사회안전망 확충은 물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신고센터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소방차 5분 이내 현장도착율 향상방안 강구, 아파트단지 소방차 진입로 및 사다리차 전개 공간 확보 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꾸준히 추진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구로소방서 오정일 현장지휘대장(지방소방령)은, “2012년도 화재발생 종합분석 결과 담뱃불 소홀 등 시민의 부주의와 주거시설에서의 화재발생률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올해는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를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주택화재예방 가두캠페인, 옥외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불조심 홍보안내문 표출, 주택 및 가스 화재예방 홍보용 리후렛 제작 배부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범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고용노동부,[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2
[재난안전칼럼] 재난으로 점철된 2022
3
CSMC 제16대 회장에 대보건설 황재용 팀장
4
´22년 3분기 누적『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발표
5
[문화칼럼] 중창의 매력
6
[초대석] 김태옥 재단법인 피플 안전보건교육원 원장
7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제1기 수료식” 개최
8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이렇게 하세요!
9
조속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촉구
10
푸마세이프티코리아 출범식 개최
11
[특집] 본지 선정 2022 안전보건 10대뉴스
12
재단법인 피플 안전보건교육원 안전보건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13
한국시스템안전학회 이태원 참사관련 성명서 발표
14
서울광역본부, “초등학교 안전보건 오픈스쿨”프로그램 운영
15
[발행인칼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대하여…
16
[법안전칼럼]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17
[인터뷰] 백충현 포스코A&C 안전보건그룹장
18
선제적·적극적 화재안전정책 시행으로 화재사망자 줄인다
19
[인터뷰] 정선혜 보건관리자/ 한양건설 울산 진하오션뷰아파트현장 과장
20
이태원 참사, ‘사고’에서 ‘사건’으로 전환하고 즉각 수사해야!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