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장이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8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각종 구급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명보호 및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는‘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을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문호 소방청장,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유인술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었다.

올해 처음 수상하는 구급대원은 총 20명이며 소방청장상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수상자 선정은 객관적인 정량평가(70점)와 구급 관련 공적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점)를 기준으로 소방공무원, 민간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시·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소방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선발되었다.

소방청 강대훈 119구급과장은 생명보호 구급대상이 응급의료 현장에서 전문적인 처치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들의 노력에 대해 보상함으로써 스스로의 역량을 배양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처치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