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서문교)는 재해예방기관, 현장관계자와 함께 대구연경지구에서 8월 27일(화) 새벽 6시 30분부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락재해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공단 및 12개 재해예방기관 직원, 현장안전관계자가 연경지구 5개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카드북」, 물티슈, 음료 등을 나눠주면서 추락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 사망자중 추락사망사고가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안전보건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보건활동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 중학생 안전체험프로그램 운동 등 다양한 전략적 재능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