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남부지사(남부사무소) 개소식 사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은 고객 만족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남부 지역(대전 이남) 소방산업 제조업체에 대한 검사 서비스 편의 강화를 위하여 남부지사(남부사무소)를 개소하였다.

7월 3일 개소식 행사에는 권순경 원장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본격적인 업무 수행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남부지사(남부사무소) 개소식 단체 사진

고객 만족을 위하여 남부 지역 제조업체 분포 등을 고려한 대구(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45, 골든뷰 메디타워 10층 소재)에 남부지사(남부사무소)를 마련하였다. 기존 울산사무소, 여수사무소를 관할하여 대전 이남 지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검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부지사(남부사무소)는 남부 지역(대전 이남)의 소방용품 및 방염물품 생산제품검사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울산사무소와 여수사무소는 위험물 관련 시험, 검사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울산사무소는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여수사무소는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권순경 원장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그 동안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검사 서비스에 대한 사각 지대에 놓여 있던 대전 이남 지역 소방산업 제조업체를 위하여 고객 맞춤형 검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원은 작년 10월 22일부터 기술혁신·관행청산을 통한 소방 검·인증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4개 분야(제도 분야, 소방 분야, 위험물 분야, 연구 분야)에 대한 혁신과제 109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성능인증대상 소방용품 선행시험제도 도입 및 제품검사 최소 신청수량 규정, 주차장 적합 소방용품 도입, 지시압력계 시료 수 완화, 옥외탱크 외관검사 도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