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행정부시장 이상길),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장근섭),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서문교)는 6월 25일(화) 17시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각종 사업 중 4대 위험작업 등에서 사고사망 재해가 다발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예방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행정부시장 이상길),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장근섭),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서문교)는 6월 25일(화) 17시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개 기관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대구광역시 및 구․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하여 건설공사 인․허가, 발주공사, 공공근로사업 등을 수행함에 있어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먼저, 협력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적 업무에 관한 상호협의를 위하여 실무협의회인 ‘대구안전드림팀’을 구성한다.

대구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4대 위험작업 관리감독자 지정 등을 통해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건축물 착공신고 또는 인․허가 과정에서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기술지도 계약체결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기술지도 이행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재해예방기관의 기술지도 이행 결과가 불량한 현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사고발생 현장에 대한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광역시 및 구․군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기술․자료․교육을 지원하고 그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 서문교 대구지역본부장은“최근 우리 사회는 안전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오늘 대구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의 안전이 문화로 정착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