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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건설사 안전부서장 회의 개최안정성 검증된 ‘시스템 작업대’ 활용방안 논의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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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9  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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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사망재해 15% 감축을 위한 100대 건설사 안전부서장 회의’개최 모습.
 ‘’19년 사망재해 15% 감축을 위한 100대 건설사 안전부서장 회의’가 지난 3월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건설안전협의회(회장 김태희, 이하 CSMC)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부처와 사망재해 감축 100대 건설업체의 현장관리 및 안전경영 강화를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고용노동부 류경호 사무관은 “작년에는 건설업 사망자 485명 중 59.8%인 290명이 추락으로 사망했으며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주요 원인인 비계 불량 설치 현장에 대해 집중 감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 사무관은 “소규모 사업장 기술·재정지원을 통해 사망사고 점유율이 높은 건설현장에 추락방지 시설지원 및 시스템비계 설치비용 등을 114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류 사무관은 “건설현장에 금년 7월부터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일수 사업기획본부장의 진행으로 △시스템 비계 정착 방안 △건설기계 재해 예방 △공공 작업장 안전 강화에 대한 자유토론이 열렸다. 우선 건설 사망사고 주요 요인인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비계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 방안은 모든 비계를 분리형 구조물인 강관비계보다 안전한 시스템 비계 설치를 원칙으로 하는 내용이다.

 안전보건공단 김일수 사업기획본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부처와의 협업으로 보다 안전한 건설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비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태희 CSMC 회장은 “이번 회의를 발단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시스템 비계 활성화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건설기계 재해 예방’에 관한 자유토론
 한편 고용노동부 고광훈 과장은 ‘건설기계 재해 예방’에 대한 자유토론에서 “건설현장에 신호수 사고가 비일비재하다”며 “신호수 사고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현장안전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CJ대한통운(주) 강성대 팀장은 “’15년도 대비 회사규모가 약 2배 성장했으나 안전관리 강화 연계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현장에서는 △고소작업에서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안전고리 체결 △작업계획 수립 및 신호수 배치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실시 등 밀폐공간작업 △불티비산방지 및 인화성물질 격리 등 특별안전수칙 TOP7을 제정 및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강 팀장은 “안전의 날을 월 2회로 확대하고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선포식과 중대 재해 근절 300일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해 안전보건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 팀장은 “사내 전산망을 개편해 안전최우선 경영방침 배너 및 슬로건을 추가하고 안전게시판 별도 운영으로 전 임직원 안전문화를 제고하고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한신공영(주) 김종철 팀장은 “‘설마를 믿지 말고 101% 안전수칙 준수’라는 슬로건 하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사장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체험과 현장중심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안전보건관리자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화성산업(주)의 상생협력기금 운용이 소개됐으며 협력사가 비용 부담으로 안전 관련 설비투자를 감축하는 등 근로자 환경 개선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현실을 고려,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또 화성산업(주)은 일정기준에 따라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포상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안전관리 및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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