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호진)는 4월 4일(목) 10시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두산건설(주)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현장소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락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제277차)을 맞아,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건설업 사망사고 유형 중 1위를 차지하는 ‘떨어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공단 직원들은 건설현장 내 떨어짐, 대형건설 장비 등 주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올바른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의 사용과 개인보호구 지급과 착용을 당부하는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보건공단 박범현 팀장은 “일반적으로 떨어짐 사고는 높은 고층에서만 일어나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2~3M 이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떨어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마련과 보호구 사용 준수 등 세심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