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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면 대피먼저' 전국 소방관 머리를 맞대다소방청, 전국 소방교육·홍보담당자 모여서 열띤 토론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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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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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방청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일 세종정부제2청사에서 ‘불 나면 대피먼저’교육․홍보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국 소방교육․홍보담당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때 국민이 대피를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집․학교․회사 등 생활단위 공간까지 화재대피 계획 수립과 실제 연습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전국 교육․홍보담당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대피관련 사망자 현황(붙임) : 전체 사망자 중 1/3 차지

토론회는 화재 때 연기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 닫고 대피하세요.’ 등 익히기 쉽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요령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요령 교육도 병행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해야 한다며, 대피의 중요성을 보다 실감나게 교육 할 수 있도록 대피방법, 연기확산의 위험성 등에 관해 실험영상 제작, 카드뉴스, 포스터 등 콘텐츠도 제작한다고 했다.

시·도 본부 직원은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대응 중심의 교육에서 대피중심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것에 공감한다. 일반국민이 화재를 진화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고, 대피우선 교육․홍보 정책이 잘 진행되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문호 청장은 이번 토론회을 통해 ‘불 나면 대피먼저’ 교육․홍보 정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선 현장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시책을 개발하여 일반국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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