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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신제품으로 소방안전·산업 발전 이끈다접이식 옥외피난계단 등 신제품으로 채택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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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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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접이식 옥외 피난계단과 다층구조 소방용 합성수지 배관, 불연 확성기’를 소방 신기술·신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법정 소방제품만을 대상으로 신기술·신제품을 선정했으나, 지난해 「소방 신기술·신제품 평가 운영 규정」이 개정되어 평가대상을 모든 소방제품으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비법정 소방제품으로 제외되었던 3개 품목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접이식 옥외 피난계단’은 평소에는 베란다 난간으로 사용되다가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난용 사다리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토부도 구조계산 등 10종에 대한 실험을 거쳐 아파트 대피공간 대체설비*로 인정했다.
* 국토교통부 고시 제 2018-12호(2018.1.29.), 아파트 대피공간 대체시설 인정

‘불연 확성기’는 세라믹 재질의 스피커 울림판을 적용하여 화재 때 높은 열과 소화용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능이 높은 제품으로 차별성이 인정되었다. ‘다층구조 소방용 합성수지 배관’은 기존 배관보다 인장강도, 충격강도 및 내수압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다.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총 23회 개최되어 248건의 제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스프링클러 신축배관 등 34건이 신제품으로 인증 받아 소방분야 일자리 창출과 소방기술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스프링클러 신축배관’은 이종금속 간의 연결 문제가 해결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18년도 국내·외에서 763만*개가 생산되어 연간 60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상당량이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 수출량 : 375만 개 약 338억 원(2018년 1월~10월)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3개 신제품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기술기준을 개정하고, 소방관서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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