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 다발 설비 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2월 11일(화) 오전에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 다발 설비 보유·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사망사고 다발 설비(5종) : 크레인, 지게차, 리프트, 컨베이어, 사다리

이번 캠페인은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달성을 위하여 공단 경영문화부, 산업안전부 및 직업건강부와 유관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오전 8시부터 출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3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현수막 홍보를 진행하였고, 사망사고 다발 설비(5종) OPL을 배포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썼다.
※ 3대 악성 사망사고 : (지게차)충돌, 추락, 질식

또한 오전 10시부터 사망사고 다발 설비인 크레인, 지게차, 리프트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점검하고 사망사고 주요 요인, 방호장치 및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공단 황인성 경영문화부장은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재해 다발지역이므로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며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