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김영호 지사장(우측에서 세 번째)은 무재해 3배를 달성한 KT&G 영주공장을 방문하여 인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영호)는 12월 7일(금) 무재해 3배를 달성한 주식회사 KT&G 영주공장에서 무재해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지고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종철)은 2014년 10월 8일부터 2018년 6월 19일까지 무재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해당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KT&G 영주공장을 방문하여 무재해 3배 인증서를 전달하고 무재해 목표달성에 기여한 이은미 보건관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담배제조공정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게차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지게차에 안전수칙 스티커와 안전한 작업을 다짐하는 문구가 기재된 리본을 부착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김영호 지사장은 “약 44개월간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주신 공장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의 재해예방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보건관리로 무재해를 이어나가길 바라며, 경북지사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