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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정보학회,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모색“재난정보 공유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고 절실”
이여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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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30  1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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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혁명 기술과 재난안전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2018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세미나’가 11월 1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재난정보학회 이래철 회장은 “최근 라오스댐 사고처럼 재난은 예고도 없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다”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난 앞에서 재난정보의 공유가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별세미나에서는 행정안정부 재난안전관리실 김계조 실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국가재난정책방향’을 주제로 재난대응체제에 관해 발표했다. 김계조 실장은 “최근 재난의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규모 및 피해가 커지므로 이에 대응해 각종 재난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통합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자 본지 발행인이 이래철 회장으로부터 우수논문상을 받고 있다
이어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주제로 한국지하안전협회 안상로 회장이 지하안전특별법을 소개했다.
자연적 또는 인공적 원인에 의해 지반이 침하되며 특히 건설관리 부실이나 지하 개발로 지지력이 약화되는 것을 지적했다. 이에 대응해 특별법인 지하안전특별법을 제정했으며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안전협회가 설립돼 지하의 안전한 개발, 이용에 관련된 산업이 건전하게 육성되고 이를 통해 공공의 안전에 기여한다고 안회장은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요한 교수는 ‘북한의 의료체계와 실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전했다. 자신이 실제 경험했던 내용들을 발표했으며 북한 의료체계의 장점과 단점 등을 나열했다.
 이날 행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내용을 주제로 하는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재난 예방 연구나 재난지역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 연구 등도 다루어졌다. 또한 안전코칭 교육에 관한 논의나 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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