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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_ ㈜슈렉스코리아세련되고 편안한 안전화로 사랑받는 ㈜슈렉스코리아
양미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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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7  23: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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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발을 보호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전화.
근로자들이 못을 밟아도 찔리지 않고, 낙하물에 발이 깔리더라도 이상이 없을 정도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 등장한 안전화 속에는 다양한 기술이 녹아들어 있다. 요즘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원색적인 색상을 자랑하는 안전화가 속속 등장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전화 전문 회사인 ㈜슈렉스코리아도 고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지난달 19일 ㈜슈렉스코리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형호 대표이사를 경기도 화성시 사무실에서 만났다.

   
▲ ㈜슈렉스코리아 박형호 대표이사

지난 2000년 설립된 안전화 전문 업체 ㈜슈렉스코리아.
올해로 설립 12년째를 맞았지만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형호 대표이사는 85년 안전화 업계에 투신, 30여 년에 가까운 오랜 기간 안전화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이다.
“안전화는 얼핏 단순한 것 같지만 인체공학을 가미한 과학화가 어떤 분야보다도 필요한 상품입니다. ‘제2의 심장’이라는 발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화는 사양산업이 아니라 최대 180여 개의 부품이 딱 맞아 떨어져야 하는 정밀산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박 대표이사는 신발을 의미하는 ‘SHOE’와 왕의 뜻을 가진 ‘REX’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슈렉스(Surex)’라는 회사명과 같이 신발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코로 숨 쉬는 안전화’ 선보여
박 대표이사가 밝힌 ㈜슈렉스코리아 안전화의 가장 큰 특징은 ‘발이 편안하다’는 점이다.
“발이 편해야 온 몸이 또 하루가 나아가 인생이 편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발이 편하려면 당연히 신발이 자신의 발과 잘 맞아야죠. 옷은 좀 작거나 커도 그런대로 입을 수 있지만 신발은 단 하루도신을 수 없습니다.”
㈜슈렉스코리아 안전화는 Last(골)을 일반화와 달리 안전화에 적합한 형태로 새롭게 적용해 발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최고급 천연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 및 방수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다이아몬드 구조형 은사 깔창을 사용해 항균작용과 땀 배출 효과에 탁월, 발의 편안함을 돕는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원색적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 대표이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국내 최초로 ‘코로 숨 쉬는 안전화’를 선보여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허를 획득한 ‘코로 숨 쉬는 안전화’는 끈고리에 일명 공기구멍을 만들어 내부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방출하는 시스템으로, 걸을 때마다 내부의 악취를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안으로 끌어들여 발 냄새 걱정을 덜어준다.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편안함을 주제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디자인을 약간 변경해도 시장에서 충분히 통했죠. 그러나 이제는 고객의 수준이 높아져 고품질에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회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신용’ 중시
현재 박 대표이사는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갈 필리핀 생산 공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면서도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 바로 ‘신용’이다. 이는 박 대표이사가 회사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원칙이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계속해서 노력해야죠.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분석하고 처리하다 보면 자연스레 ㈜슈렉스코리아에 대한 만족도도 올라갈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 못지않게 기업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신용’을 지키는 일입니다. 회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고객은 물론 거래처와의 신용을 최우선으로 삼고 일해 왔습니다. 직원들에게도 평소 ‘신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전화와 함께한 지난 30여 년
㈜슈렉스코리아는 개인보호구 시장의 트렌드가 다품종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오로지 안전화에 ‘올인’하고 있다.
“사실 오랜 세월 안전화만 연구하다 보니 다른 거는 잘 모릅니다. 또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근로자는 안전화를 하루 종일 신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 만큼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제대로 된 안전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큽니다.”
특히 박 대표이사는 30여 년에 가까운 오랜 세월을 안전화와 함께 해 온 만큼 남다른 애정으로 쓴 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국내 보호구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불황과 중국산 저가 보호구 유입, 유명 브랜드 모방 제품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또 과거에 비해 기술 수준은 발전했지만 무조건 ‘싸고 좋은 것’만 찾는 풍토도 여전합니다. 보호구 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과 수출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 차원에서 모방 제품에 대한 철저한 규제와 단속이 이뤄져야 보호구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부단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다시 찾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박형호 대표이사.
“앞으로도 사용자가 품질에 만족하는 제품, 그래서 다시 찾는 제품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차별화된 가격대의 제품을 기획, 개발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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