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협의회(회장 김태희 현대건설 팀장, 이하 CSMC)는 지난달 5, 6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미리내리조트에서 하반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기총회 △후원사 및 신규회원 소개 △금년도 활성실적 및 계획 △고용노동부 건의사항 피드백 △CSMC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회원사별 우수 재해예방활동 벤치마킹, 회원사별 경영 및 제도현황 검토 등 주기적 정보공유를 통한 상호협력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또한 행사일정 안내 및 협조사항 공지 등의 현행 방식에서 탈피해 안전보건공단 자료실과 같이 현업에 필요한 업무자료를 다수 게시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용노동부 건의사항 피드백과 관련해서는 지난 7월 건의된 안전관리자 경력관리 배치 효율화 방안과 이동식크레인 사망사고 근절방안에 대한 내용이 보고됐다.
 아울러 금년도 활동계획으로 11월 3일 건설안전 5대협의회 합동산행에 참여하고 12월 7일 제9회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CSMC가 주관해 치르기로 했다.

 한편 금년도에 ㈜대원, ㈜호반건설산업, 제일건설(주), 혜림건설(주), 보광종합건설(주) 등 5개사가 CSMC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소통과 협력증진을 위한 통나무집짓기, 힐빙클럽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리더쉽 이론 및 체험, 프렌드쉽 함양 및 체험 행사도 개최됐다.
 김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회원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5대 건설안전협의회 합동산행 참여와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도 잘 치러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