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10월 13일 개최된 새만금 걷기대회에 산업안전체험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회 참가자 및 동반 가족에게 안전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전북안전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 간이 건강측정 부스에서는 혈압측정, 건강상담 및 금연상담과 음주후 신체변화 체험 등 다양한 검진을 실시했다.

아울러, 올바르고 정당함이 인정받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도 전개되었다. 동반하여 행사장을 찾은 미래세대가 청렴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리플렛 등을 배포하였으며, 공단의 청렴 캐치프레이즈를 따라 읽으면 ’청렴팝콘‘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산업안전체험관은 산업현장에서 쓰는 안전화, 안전모, 귀마개, 마스크 등 보호구 10여종을 전시하고 공단직원이 직접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특히 방독마스크, 용접보안면, 귀덮개, 보안경 등은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어 보호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의 경우에도 모양이 신기한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보고 만져보면서 많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증호 지사장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일터의 안전을 이해를 통해 안전 마인드 함양 및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노동자 및 시민들에게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