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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도 응급환자 발생하면 119소방청, 응급의학전문의 24시간 상주 상담 및 해상응급의료가이드 발간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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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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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원양 선박의 선원·승객을 대상으로 한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 원양선박에서 질병·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위성전화, 메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처치방법이나 의료상담을 제공받는 서비스로 2017년에는 987건 제공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는 2012년부터 부산소방본부에서 시행해왔으나 10월부터는 소방청에서 담당한다. 소방청은 이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 가이드*」 책자를 번역·발간하여 14개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소방청·해상응급의료서비스 전용 홈페이지 등에 무료 공개하였다.
* International Medical Guide for Ships 3rd edition – World Health Organization
** 해양수산부, 국방부(해군), 보건복지부(응급의료과), 경찰청, 해양경찰청, 선박관리업산업협회, 원양산업노동조합, 선주협회, 한국·목포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수산계열), 응급구조사협회, 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응급의학회

응급의료상담은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24시간 상주 근무하는 응급의학전문의 4명이 담당하는데, 4명중 2명은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로서 소방청·서울대병원 간 인사교류를 통해 9월 3일 임용되었다.

소방청 박세훈 구급정책협력관(응급의학전문의)은 우리 국민이라면 국내는 물론 공해상에서도 언제든지 전문의의 응급의료 상담·지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으며,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 가이드」를 PC에 저장하거나 인쇄물로 비치하고 있다가 해상에서 질병·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전화(+82-44-320-0119), 전용 홈페이지(119ocean.mpss.go.kr),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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