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베가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노장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라스트베가스’.
어린 시절 죽마고우였던 악동 4인방이 58년 후, 다시 만나 라스베가스에서 마지막 총각파티를 벌이며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다시금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왕년에 한 가닥 했던 쟁쟁한 명성의 연기파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이 주연으로 함께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특히 이 작품은 그들의 천연덕스러운 애드립과 환상의 팀워크로 이미 전 세계에서 평단의 극찬은 물론, 장기상영과 더불어 1억3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성적을 이룬 바 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준 동시에 최근에는 시리즈 등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 영역을 확장해온 존 터틀타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유쾌한 코미디에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