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스
‘프리즈너스’는 세상을 뒤흔든 보스톤 여아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쫒는 아빠와 진범을 쫒는 형사의 가슴 뜨거운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1년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레미제라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휴 잭맨은 이번 ‘프리즈너스’에서 딸을 잃어버리고 분노와 절망 끝에 있는 아버지로 분해 가슴 절절한 부성애 연기를 펼치며, 액션, 로맨스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로 발군의 연기를 보인 제이크 질렌할이 형사 ‘로키’로 완벽 변신해 휴 잭맨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팽팽하게 맞서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파이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멜리사 레오도 가세한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의 명성은 제작 전부터 자자했다. 관계자들이 선정한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최고로 꼽는 작품들의 리스트인 블랙리스트(http://blcklst.com/)에 선정돼 수많은 배우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