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구견서 | 출판사 용오름 | 정가 1만3천800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필요조건을 밝힌 ‘국가의 희생’.
이 책은 현대 사회에 작동하고 있는 요소 14가지를 알아보고 각 요소 조건들에 필요한 사회의 재편과 개혁, 시스템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14가지의 키워드인 시대, 감성, 일류, 인간, 가정, 긴장감, 권력, 정의, 지식, 처세술, 이미지, 공감, 광기, 문명이 잃어가고 있는 긍정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 기업, 사회가 희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현재의 한국을 불행사회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이렇게 호소한다. 이는 밀어닥친 위기와 신음하고 있는 아픔을 치유해달라는 현재형의 구제요구이다. 그런 구제는 문명화로 인하여 발생한 문명증후군을 힐링하는 것을 의미하고, 가정, 개인, 기업, 사회, 국가 등이 문명 푸어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을 의미한다. 문명이 아름다운 결과를 계속적으로 맺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 국가, 기업, 사회가 희생할 때가 온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