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0. 9. 20(일)
장소세종 예술의전당 미술관1관 세종 미술관2관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전시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연령 전체관람가
티켓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제 작품의 중심에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은 사랑을 먹고 살지요.”
“영감은 감정을 통해, 심장을 통하여 나에게 옵니다.”
에바는 영감이 떠오르는 과정을 종종 날아드는 새로 묘사하고는 한다. 작가에게 영감은 햇살 좋은 정원에 날아와 기저귀는 작고 귀여운 새와 같은 모습이다. 영감은 작가로서의 여정의 시작이다. 에바의 두 번째 전시회 ‘Vida'의 첫 장을 여는 이 곳은 그녀의 감정이자 심장이다. 이 섹션을 통해 에바는 그녀가 영감을 느끼고 과정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에바는 지나 온 삶의 모든 순간과 기억들이 우리 안에 흔적을 남기고, 그 작은 흔적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존재를 입증하는 공간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 공안은 우리의 일부이며, 그 삶의 조각들이 있어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무뎌지고 바랜 기억들도 내 안에 어딘가에는 남아서 나라는 특별한 사람을 형성하는 배경이 된다. 그리고 그 배경이 있어 우리는 한 사람의 ‘나’로 존재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