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무인기) 원격탐사 사진측량’
저자 이강원 손호웅 김덕인
도서출판 구미서관은 ‘드론(무인기) 원격탐사 사진측량’(이강원 손호웅 김덕인 공저)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초판에서는 5개장으로 이루러져 있었으나 개정증보판에서는 △드론의 역사와 드론 시대의 개막 △비행원리와 드론 △드론장비와 센서 △드론 원격탐사 △드론 사진측량 △드론 관련 항공법규 등 총 6장으로 재구성됐다.
또 부록으로 △에피폴라 기하학 △SIFT △SfM △항공사진측량 작업규정 △(일본) 무인기(UAV)를 이용한 공공측량 작업규정을 실었다.
1장 ‘드론의 역사와 드론 시대의 개막’에서는 드론을 포함한 항공기의 역사에 대해서 기술하고 드론의 특징과 비행특성을 언급했다. 2장 ‘비행원리와 드론’에서는 비행원리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드론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도모했다. 3장 ‘드론장비와 센서’에서는 드론에 탑재되는 각종 센서를 살펴봄으로써 드론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기술했다. 4장 ‘드론 원격탐사’에서는 드론에 탑재된 대표적인 원격 센서인 다분광·초분광 센서 및 열적외선 센서를 살펴보고 활용성을 모색했다. 5장 ‘드론 사진측량’에서는 드론이 활용되는 분야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사진측량 전반에 대해 기술했다. 6장 ‘드론 관련 항공법규’에서는 ‘항공안전법’ 중심으로 항공기에 대한 법규를 살펴봤다. 또 드론을 비행하기에 앞서 필요한 비행정보구역, 드론의 비행허가, 사진촬영 허가 등에 대해 기술했다. 이밖에 부록에서는 드론의 활용한 사진측량의 기본이론인 에피폴라 기하학, SIFT, SfM, 및 사진측량 작업규정에 대해 살펴봤다.
저자들은 머리말을 통해 “총체적 필요성과 발전현황만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드론산업이 정착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특히 기존의 항공법이 폐지되고 ‘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으로 분법되었기에 새로운 항공안전법을 중심으로 법규를 반영해 수정했다”고 밝혔다. 저자 이강원은 공학박사와 기술사로서 한진정보통신 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에스지티 대표와 한국재난정보학회 고문, 한국지도학회 부회장, 고려대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손호웅은 김국 듀크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배재대 건설환경철도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간정보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김덕인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지오페이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