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속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한산성>은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연기파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영화는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위기상황을 긴박하게 그린다. ‘최명길’ 역에는 이병헌, ‘김상헌’ 역에는 김윤석이 맡았다. 9월 개봉 |
